불행한 사고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지욱철 의장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찾은 대답은 환경 보호를 위한 직접 행동입니다. 이 영상은 해양 오염과 기후 변화로 사라져 가고 있는 토종 해초인 “잘피”를 되살리기 위한 지욱철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잘피 숲을 복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해양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그는 다른 마을 주민들을 설득하고, 해양보호구역을 통한 마을의 긍정적 변화를 널리 알려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