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럭키 가넷(프레드 아스테어)은 도박가이자 댄서이다. 그와 마가렛(베티 퍼네스)과의 결혼식에 늦게 되자, 마가렛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과 선한 의도에서 결혼하고자 한다면 이를 증명하기 위해 25,000 달러를 가지고 오라고 가넷에게 말한다. 가넷과 친구인 팝 카데티(빅터 무어)는 첫 화물 기차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가넷은 댄스스쿨 강사인 페니(진저 로저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둘은 카지노 댄스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 보인다. 25,000 달러를 벌게 된 가넷은 페니와 결혼할 것을 결심하고, 페니를 안심시키고 그녀에게 인정받고자 댄스 밴드 지휘자인 로메로(조지스 메탁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