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밀루니와 함께 시애틀로 여행 간 로드니와 베스는 삼나무 숲을 지나가다 900세 먹은 난쟁이 노비와 제스퍼를 만난다. 밀루니가 이 고장의 목재 사업을 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노비는 밀루니 회사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있다고 비난한다. 여관에 도착한 일행은 난쟁이들을 바구니에 숨겨 방으로 데리고 가지만, 호기심 많은 고용인 객스턴이 이들을 잡아가 버린다. 이를 안 밀루니는 탐정을 고용해 이들을 찾으려 하지만 오히려 정신병자로 취급돼 정신병원에 감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