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총기류와 인간의 장기는 물론, 주택 제작까지 가능한 이 신기술은 차세대 산업혁명이라 불리며 세계 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3D 프린팅을 실생활에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이들을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새로운 혁명이 된 3D 프린팅의 혁신적인 순간을 담아낸다. 3D 프린팅 산업의 주요 참가자들이 만든 기발하고 경쟁력 높은 제품들과 이들이 불러일으킨 규제에 관한 논란을 다루며, 차세대 기술 진화의 주인공인 3D 프린팅 시장을 지배하려는 경쟁을 연대기로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