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 문서를 경매에 붙인 날, 연금술에 관한 문서들은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즈(John Maynard Keynes)가, 신학에 관한 문서는 유대인 동양학 학자인 야후다(Abraham Shalom Yahuda)가 샀다. 일생 동안 뉴턴의 연금술에 관한 문서들을 수집해 온 케인즈는 뉴턴의 연금술에 관한 연구들을 공부한 후, 1942년에 “뉴턴은 이성의 시대(Age of Reason)의 최초의 인물이 아니라, 그는 최후의 마술사였다(Newton was not the first of the Age of the Reason. He was the last of the magicians)"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