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CIA 요원 엘리야 케인(스티븐 시걸)은 정부가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바로 CIA 요원 시절, 자신의 팀원이었던 배신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 그를 잡는 것. 케인은 새로운 팀을 이끌고 배신자를 찾아 나서지만 곧 그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인신매매 조직 소속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이제 그를 잡기 위해서는 이 조직 전부를 무너뜨려야만 한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것이 이 조직의 전부는 아니었는데.. 과연 케인은 잔혹한 조직의 배후 세력과 그들의 비밀을 밝혀내고 무사히 임무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