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AV 여배우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르포라이터의 시무라 아츠시.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고 섹스만 파는 AV 여배우들과 그런 문화를 즐기는 사회를 저변 하지만 그들 앞에서는 존경하는 행색을 한다. AV 여배우에 대한 집착과 멈출 수 없는 모순을 안고 취재를 계속하던 중 그는 한 AV 여배우 마에다 하나코를 만난다. 화려한 스타가 되기 위해 AV계에 몸담기 시작한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삶을 살아가기 위해 AV계에 뛰어든 그녀를 보고 시무라는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