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깊은 숲속에서부터 고속도로로 차 한대가 질주해온다. 그 차의 앞에는 예리한 칼날이 달려있고 그 차를 모는 것은 미친 제이크(Jake Pruitt: 대니 넬슨 분)이다. 그는 만나는 차마다 그 안에 타고있는 사람을 살해하고, 팔아버리는 것이다. 그의 두 아들은 타락한 경관으로 제이크의 행위를 방조하고 돕는다. 클리프 에반스(Clifford Evans: 존 색슨 분)의 가족이 제이크에게 걸려들게 되고, 불구인 그의 딸이 재치를 발휘하여 어머니와 함께 잡혀있던 제이트의 아지트를 빠져나오지만.